터치웹폰(LH2300)과 보낸 하루
CellularPhone Blog/LG Electronics :
2008/04/16 13:46
4월 8일 14:00분경
그러니깐 이틀전에 휴가를 사용하여 서울(집이 용인이다 보니)에서 볼 사람도 있고 개인적으로 처리해야 할 일도 있어서 14시가 넘어서 집에서 나왔다. 그런데 터치웹폰이 없던 이전의 경우 내 주머니에는 항상 기본적으로 아이팟 터치와 프라다폰을 가지고 다녔다. 프라다폰은 음성통화용으로 사용하는 것이고 아이팟 터치는 게임도 하고 음악도 듣고 잠시 머무르는 공간에서는 무선랜으로 인터넷도 하는 기능으로 사용해 왔었다. 이번에 식구가 된 터치웹폰까지 주머니에 들어가지 않아 파우치에 넣고 윗 가슴 상단 주머니에 넣었다. 버스에 타기 전 아이팟 터치로 음악을 켜고 한쪽 주머니 넣었다. 다른 한쪽에는 프라다폰을 넣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버스에서 웹서핑을 시작할려고 터치웹폰을 손에 쥐었다.
14:30분경
그런데 왠걸 터치웹폰의 배터리가 한칸 밖에 없었고 그나마 여분으로 가지고온 배터리 하나로만 하루종일 보낼려고 하니 아쉬움이 남았다. 설상가상으로 프라다폰 배터리도 한칸 뿐이었다. 그마나 아이팟 터치의 배터리는 80%정도. 버스를 타고 강남역으로 향하는 버스에서 웹서핑을 했다. 문제 없이 잘 되었다. 자주가는 올블로그에 들어가 어떤 포스트들이 인기가 있는지 살펴보고 댓글 달아주고 재미가 솔솔하다. 그러나 버스가 시내를 벗어난 한적한 곳을 달리고 속도가 80km(정확한 것은 아니고 아마도 자가용으로 달릴 경우 그정도의 속도감) 넘자 터치웹폰에서 페이지를 띄우는데 조금 시간이 걸렸다.
15:30분경
강남역에 도착하였다. 6000원에 무제한이라는 타이틀도 있었기에 터치웹폰은 인터넷을 켜 놓은 상태에서 건설기술인협회(학동역과 강남구청역 중간에 위치)로 갈려고 다시 버스를 변경하여 탔다. 그러나 한 정거장을 더 가서 내려야 하는데 허둥지둥 내린 곳이 논현역 버스정류장 -_-;; 생판 모르는 곳이라 터치웹폰에서 네이버 지도를 찾아 건설 기술인협회를 찾았다.
기술인 협회에 도착하여 서류 처리가 되는 동안 터치웹폰의 배터리를 아끼기 위해서 아이팟 터치로 게임을 하면서 기다렸다. 전의 사무실에 볼일이 있어 전화를 하다가 프라다폰의 배터리가 운명을 다해 꺼지고 말았다. 1차 위기. 그때부터는 터치웹폰으로 통화도 했고 전화통화도 문제 없이 잘 되었다.
18:45분경
전의 회사도 갔다오고 건설 기술인협회 일을 본 후 칫솔님, 라디오키즈님, 늑돌이님(워낙 유명한분들 이죠)을 만나기로 해서 학동 근처에서 버스를 타고 삼성동으로 향했다. 버스안에서 터치웹폰으로 인터넷을 통해 블로그의 유입경로 상태를 확인하고 Gmail에 들어가서 메일을 확인했는데 메일 중에서 회사에서 온 엑셀 파일이 첨부 파일로 들어와 터치웹폰으로 다운로드 받아 내용을 확인해 보았다. Picsel 파일 뷰어를 통해 불편없이 보는데도 지장이 없었으며 엑셀/워드/PDF파일도 가능하다.
19:10분경
막상 도착하고 나니 만나기로 한 건물명은 알았지만 위치를 몰랐다. -_-;; 전화번호가 전부 들어 있는 프라다폰은 마지막 남아 있는 배터리도 다 없어지고 난감했지만 그나마 터치웹폰의 배터리가 남아 있어서 인터넷에 연결 후 네이버 지도를 검색해 위치를 확인해 보았다. 바로 앞에 있었다니 -_-;; 일반 PC처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위치 확인하는데 있어서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다.
20:00분경
저녁에 먹으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얼리어답터이신 칫솔님이 N800을 질렀다는 소리를 듣고 가격도 저렴해서 나도 살짝 지르고 싶은 충동이 들었지만 이미 환율이 많이 오른 상태고 -_-;; 그리고 결정적으로 마눌님 결재가 떨어지지 않을게 분명하기 때문에 포기했다. 기회를 봐서 비상금을 만들어야 겠는데 좋은 방법 좀 알려주세요.. -_-;; 그리고 햅틱폰을 잠시 만져 봤지만 역시나 터치웹폰이 한수 위.
22:00분경
집으로 오는 버스안에서 배터리 한칸 남은 터치웹폰으로 카페에 들어가 댓글 달아주고 버스를 타고 오는 길에 10여분 됐나? 배터리 수명을 다해 꺼지고 말았다. 그리고 음악을 듣고 있던 아이팟 터치를 꺼내서 보니 배터리가 20% 밖에 남지 않았다. 음악을 끄고 집에 도착할때까지 아이팟 터치에서 게임을 한번 더 땡겼다.
23:00분경
집에 도착하여 가지고 갔던 기기들에게 전기먹이를 주었다. 하루 엄청나게 걸었더니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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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브라우징과 함께하는 하루 너무 부러워요 ㅠㅠ
근데 배터리가 생각보다 오래 가나요? 하루 종일 터치웹폰을 하신거 보면 우려했던 배터리가 금방 떨어지는 문제는 심각하지 않은듯? =_=;
우려할만한 수준입니다. 인터넷을 한다면 하루에 두개는 가지고 다녀야 합니다.
외로운 까마귀님도 용인이시군요. 이웃이었군요...
블로깅 하다가 느끼는건데 의외로 용인분들이 많으십니다. ^^
한번 모임이라도 -_-;;
와우, 배터리가 상당히 오래 가는군요^^
전 조금 잠깐 사용했던 것이었고 배터리는 그리 오래가질 않습니다. 스펙에서 보듯이 880이래서.. 인터넷을 하려면 2개는 가지고 다녀야 합니다.
빠떼리와 속도가.. 최대의 단점..
네.. 이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 같네요..
오호... 느낌 팍 와닿는군요..^^ 역시 햅틱보다는 터치웹쪽으로 맘이 기울고 있는데 결정타를 날리시는 리뷰였슴댜...ㅋㅋㅋ
칫솔님 블로그에 N800리뷰 올려놓으셧는데 멀티미디어 활용엔 별로라 하여 맘을 접었습니다.
맨날 이래저래 맘만 있고 총알없어 눈팅만..ㅜ.ㅜ
그러셨군요.. -_-;; 질러라 -_-;; 죄송합니다..
훌륭하네요.
하지만 아이폰의 출시만 손꼽아 기다리는 저에겐 아직은 미흡해요~
어서 아이폰을.....
아이폰 나오면 상태봐서 해외것으로 할 것인지 아니면 국내로 나온다면 또 구매해야죠..
외로운까마귀님의 해당 포스트가 4/17일 버즈블로그 메인 헤드라인으로 링크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