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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코리아에서 주관하는 08년도 신제품 런칭쇼를 갔다왔습니다. 그 전부터 어떤 제품인지 알고 있는 터라(물론 해당 기업에서 알려준 것은 없었고 알려주지도 않았습니다.) 다만 V9M LE의 실물도 보고 싶었고 베컴을 직접 본다는 것도 한 몫 했습니다.

아침에 바쁘게 집에서 나와 전에 있었던 실수(뷰티폰 런칭쇼때 자그마치 한시간이나 늦어 앞서 열린 행사에 참여하지 못했던 기억)를 이번에도 되풀이 하나 싶어 8시 30분부터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웨스틴 조선호텔에 열리는 런칭쇼에 일찍 출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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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칭쇼 장소에 도착하자 대락 9시부터 시작하지만 제가 도착한 시간은 한시간이나 이른 8시여서 사람들은 별로 없었습니다. 초대장 받은분들만 참석하는 것이라 프런트에서 일일이 확인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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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 카메라를 가지고 온 방송국과 신문기자분들이 보였지만 한산해 보였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런칭쇼가 열리는 그랜드 볼륨 앞에는 베컴을 취재하려는 스탭들도 장사진을 이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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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되자 행사장 안으로 차례차례 순서있게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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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한 켠에 있던 이번 모토로라에서 선보일 V9M LE의 플랜카드가 걸려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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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을 메워버린 ENG카메라들

대기하고 있다가 앞에 쳐 있던 장막이 걷어지면서 간담회를 할 수 있는 의자가 비치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모토로라 이사분이라는 분이 런칭쇼의 시작한다는 이야기와 함께 요즘 TV에서 얼굴을 잘 내밀고 있기도 하고 이번 모토로라 런칭쇼에 MC로 초대받은 클래지콰이의 알렉스가 먼저 나와 인사를 나누고 이야기를 시작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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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카메라 셔터가 여기저기서 터졌다~...
두~둥 데이비드 베컴이 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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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염은 덥수룩 했지만 얼굴도 작고 외형 또한 직접보니 미남이라 여자들이 호감갈 만한 인상이었습니다. 간담회 형식으로 MC 알렉스 그리고 모토로라코리아의 이사(미모의 여자분이시더군요.베컴과의 통역도 하셨습니다.)라고 하시는 분과 베컴과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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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9M LE를 사용하고 있다는 베컴.  오늘 반바지 입고 스타벅스 갔다왔다는 털털한 모습과 휴대폰으로 가족들에게 SMS문자와 큰아이가 뛰어놀 나이라 사진을 찍어주는 것을 제일 많이 한다는 그도 한 아이의 아버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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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팬과의 통화에서도 벨소리는 자신의 아내 빅토리아가 속해있는 스파이스걸스(예전에 한참 좋아했는데.. -_-;;)의 노래를 지정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좀 더 성숙하고 가족적인 베컴을 느낄 수 있었으며 퇴장할때는 모토로라 이사(여자분)이신 분을 먼저 배려해주는 모습을 보고는 "세계적인 스타가 저런면도 있구나.. 신사나라 영국 사람이라서 그런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저 뿐아니라 그 모습을 본 기자 분들도 모두 놀라움을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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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9M LE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데이비드 베컴

베컴의 퇴장과 간담회가 끝나고 간단한 식사를 먹고 나서 바로 밖에서는 V9M LE의 실제 모델이 놓여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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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아빠 백통으로 찍은 사진은 뒤에는 완전히 날리고 휴대폰 밖에 안보인다. 그리고 모델 언니들은 뷰티폰 런칭행사때 은색을 뒤집어 쓰고 나오더니 이번엔 금색을 뒤집어 쓰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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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행사도 끝나고 모든 사람들이 행사장을 떠나서 해당 제품을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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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9M LE(력서리 에디션)의 외형은 앞서 말씀드렸지만 레이져 스퀘어드와 같은 외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14K와 18K 두가지가 있지만 이번에 런칭한 제품은 18K로 중앙의 배트윙 로고, 힌지 부분, 안쪽의 내비게이션 메뉴키 부분을 도금 되어 있습니다. 외부에는 2인치의 강화유리 액정이 내장되어 있는데 이는 터치로 작동을 합니다. 외부 액정만 가지고도 컨텐츠를 감상, 블루투스, 카메라 촬영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다만 일부 터치라는것이 조금 아쉽네요. 확인, 이전 버튼과 같은 부분만 터치로 작동하고 나머지 메뉴라인 부분은 측면에 위치한 볼륨키 로 작동해야 합니다. 전면 부분에 200만화소급 카메라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광택재질이라 지문이 많이 묻는 편입니다. 이 부분들은 기존 스퀘어드와 같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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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부분의 재질은 천연은 아닙니다. 밖에서 봤을 경우 고급스러움을 나타낼 수 있는 소프트필 소재로 된 뱀피문양을 넣은 것이라 보면 되겠습니다. 눌러보니 푹신푹신 한 느낌을 듭니다. 그리고 얇기가 정말 얇습니다. -_-;; 하나 가지고픈 생각이 ㅠ.ㅜ 블루투스를 이용하여 SKT의 VOD, PMP, MP3를 무선으로 들을 수 있다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스퀘어드 출시보다 약간 비싸진 60만원 중반대에 출시가 될 것이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악세사리 관계는 제가 보기에도 금도금된 블루투스 이어셋을 본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이 부분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V9M LE는 국내에 3만대만 출시된다고 하니 프리미엄 휴대폰으로 장만하고픈 분들에게는 그에 부합한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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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모토로라 RAZR² V9m LE 런칭쇼 다녀왔습니다

    Tracked from Mobile Life with Chuly~! 2008/03/02 00:21  삭제

    오늘 오전 웨스틴조선호텔에 진행된 모토로라의 RAZR² V9m 런칭쇼에 다녀왔습니다. 슈퍼스타 베컴도 눈 앞에서 보고 왔네요. 글로벌스타답고 멋지더군요~ 스포츠 머리에 그냥 양복 하나 걸쳤음에도 카리스마가 좔좔~ 클래지콰이의 알렉스가 사회를 봤는데, 나름 그 사람도 멋진 편인데 약간 비교가 되더라는 ㅎㅎ 그래도 두 사람 모두 멋지더군요~ =) 기자들이 워낙 많이 와서 자리잡기도 힘들었음에도!!! 캠코더와 사진 촬영 두가지를 다 하느라 빡시더군요 ㅠ...

  1. 우왕ㅋ굳ㅋ 베컴 직찍사진 굳!

    근데 디자인은 언제 개선하려나..

    • 모토로라코리아의 경우 일반 제조사와 다르게 거의 1년에 몇 제품 내놓지 못하고 있는 관계로 많은 디자인이 없는 것 같습니다.

  2. 모토롤라 정이 안갑니다. 몇년전 인기 끌던 디자인 울거먹고 우려먹고 지져먹고 뽀까먹고

    • 그런 부분이 적지는 않죠.. 우려먹기를 제일 잘하면서 많이 파는 곳이 제일 운영을 잘하는 회사죠.. 물론 유저에게는 별로 마음에 들지는 않겠지만요..

  3. 오오오+_+ 정말 베컴이군요ㅋ
    사진님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모토로라만의 색깔을 계속 유지시킬 수 있다는 게 대단한게 아닌가 생각도 해봅니다^^

  4. 외로운까마귀님의 포스팅이 바이러스메인 Buyrus world에 링크되셨습니다^^

  5. 네. 자주 놀러오세요~ 근데 베컴 부럽습니다.

    • 헉 실시간이네요.. -_-;; 그런데 맨 처음 회원제도 좋지만 사람들 끌어모으기 위해서는 일단 전부 개방하는 것이 낫지 않겠어요?? 그렇는게 좋을 것 같은데요.. 글 쓸려면 가입해야 하니 조금 폐쇄적으로 보여서..

    • 지금 비로그인자는 모조리 비로그인자라고 표시가 되어서 우선은 맊아놓았어요. 비로그인자도 이름을 사용할 수 있도록 조취를 취해달라고 해놓았는데^^ 좋은의견감사드려요.

    • 추후에 컨텐츠도 많아지고 사람도 많아지면 그때가서 커뮤니티로 만들어도 될듯 싶어요.. 시간나면 가볼께요..

    • 우선은 시스템상, 아직은 자신의 홈페이지등을 표시할 수 없어도, 자유게시판처럼 커뮤니티 게시판은 누구나 글을 쓸수 있게 열어놓았습니다. 간단한 닉네임은 가입하지 않아도 티스토리처럼 쉽게 넣을수 있게 해놓았어요^^

    • 그렇군요..

  6. 다녀오셨네요.
    초청장을 받아놓고도 서울이라 부득이 참석을 하지 못했답니다.
    신제품을 먼저 맛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고 이런 기회를 통해서 외로운까마귀님을 한 번 뵐 수 있는 좋은 자리였는데 많이 아쉬운걸요.^^
    즐거운 시간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7. 저도 이메일 와서 가보고 싶었지만, 업무시간이다보니 어렵더군요. 베컴을 볼 수 있는 기회였는데 많이 아쉽습니다.

  8. 비밀댓글 입니다

    • 레이져의 디자인을 이어받고 얇고 넓고 모토로라의 디자인으로 보면 어찌 보면 당연한 수순인 것 같구요. 금장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하긴 하더군요. 좋은 디자인이 마구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

  9. 비밀댓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