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에 레인콤에서 아이리버 W7와 비슷한 스펙으로 GSM 지원하는 핸드폰 동영상이 나왔습니다. 핸드폰을 설명하는 간판부분에 "iriver gsm phone"이라고 써 있는 것과 레인콤의 공지사항까지 올려서 공식적인 UI를 봤다면 아마도 맞을 듯 합니다. W10 스펙에서 GPS와 Wi-FI만 제거하고 나온 제품이 바로 W7입니다. W7는 CES에서 공개되고 있고 세계적인 온라인 정보기술 전문매체인 시넷(Cnet)이 선정한 MP3플레이어 부문 최고제품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W7가 MP3인지 아니면 PMP인지 구분이 안간다는 말씀.. MP3라고 한다면 기존 제품들처럼 세로도 아니고(W7은 16:9의 와이드 타입입니다.) 핸드폰에 자주 쓰이는 2인치 정도의 액정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PMP라고 부른기에는 화면도 4인치 이상의 PMP처럼 내장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면 왜 W7에는 3인치의 액정을 탑재하고 있을까요? 76.2mm(3인치)는 휴대성도 좋지만 보기 힘든 2인치대의 액정보다 크고 4인치의 액정보다 휴대성도 좋고 가격도 PMP보다 저렴하고 동영상도 시청할 수 있도록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W7를 터치스크린과 조그를 이용할 수 있는 Mini PMP 또는 MP4플레이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아이리버 W7의 스펙입니다.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위의 스펙에서 보듯이 MP3만을 위해서 태어난 놈은 아닐것이라는 생각이 드실겁니다. MP3와 PMP의 중간급으로 볼 수 있는데 액정 사이즈 또한 그 중간의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 레인콤의 아이리버 W7의 박스를 개봉해보겠습니다. W7의 4G 화이트 제품입니다.
아이리버 W7 은색 박스 입니다. 물론 컬러는 박스는 약 200x90정도의 작은 박스이며 한쪽면에는 파스텔톤의 씰이 붙여 있습니다. 만약 이 씰이 뜯어 있거나 훼손되어 있다면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박스는 두개로 나뉘게 되는데 본체가 들어있는 상자이며 또 하나는 본체외의 악세사리 상자입니다. 생각외로 깔끔하고 간결하게 준비한 듯 합니다.
본체 박스입니다. 앞에는 무슨 초대장이 같은 카드봉투가 있습니다. 이는 CD와 제품보증서 그리고 간단히 사용할 수 있는 지침서가 들어 있으며 아이리버 세계지사가 표시되어 있는 종이도 들어 있습니다. CD안에는 메뉴얼이 담겨 있으며 iriver plus3 프로그램등이 들어 있습니다. 펌웨어가 됐다고 하니 꼭 확인하시구요.
악세사리 박스에 들어 있는 이어폰 그리고 USB와 미니 USB로 W7을 연결할 수 있는 선입니다. 두 선은 전부 아이리버에서 아주 깜찍한 묶음선으로 해놨군요. 너무 좋아서 버릴 수 없는 것 같네요.. 사소한 부분까지 챙겨주니 좋지만 너무 꽉 졸라매 선에 무리가 갈 수 있겠습니다. 이 부분은 추후에 따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고생 좀 했습니다. 그리고 W7에는 플라스틱 재질로 된 스타일러스펜을 2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기기 내부에 하나는 여분으로 스타일러스펜을 제공합니다. 이어폰 같은 경우 커널형이 아니라 조금 나쁠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생각보다 부드럽습니다. 그러나 귀에 넣는 스폰지 부분이 먼지가 붙을 수 있는 재질로 되어 있는게 좀 흠이네요.
▶ 아이리버 W7 전면
아이리버 W시리즈중 W7은 전면에서 왼쪽에는 내장된 스피커가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운데에는 3인치(76.2mm) 터치스크린 액정에 해상도 480x272의 WQVGA 26만 컬러를 지원하며 오른쪽 정중앙에는 조그키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사이즈는 사진에도 보다시피 일반 핸드폰 크기보다 길이가 약간 긴 편입니다.
W7은 스피커도 지원합니다. 내장된 스피커로 여러사람과 같이 음악을 즐길 수도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조그는 내비게이션 키처럼 위, 아래, 좌, 우로 움직이며 클릭하면 엔터의 역활을 하게 됩니다. 전면은 활처럼 양쪽 끝이 휘어 UFO처럼 생겼으며 액정은 약간 안쪽으로 들어가 있는 상태입니다. 이 부분은 추후에 다룰 내용이지만 UI에서 아이콘 메뉴가 상단에 위치하고 있어 손이 큰 남자들은 스타일러스펜이 없이는 터치시 조금 어려움이 따릅니다. 색상은 흰색이며 재질은 유광을 했다면 촌티스러웠을텐데 펄 재질로 잘 마무리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펄 재질이라 때가 잘 묻는 편이기도 합니다. 바로 케이스에 넣어서 사용하길 권장합니다.
▶ 아이리버 W7 후면
W7의 후면 부분입니다. 전면과 마찬가지로 옆부분은 양쪽 손이 W7를 잡고 그립감이 좋아지도록 많은 각도는 아니지만 활처럼 휘어 있습니다. 비누를 모태로 설계를 했다고 하네요.
중간에 스티거가 위치하고 있는데 W7의 운영체제인 Windows CE core 5.0이라는 문구와 시리얼 번호가 위치하고 있으며 화살표 부분이 아이리버 사용등록에 필요한 시리얼 부분입니다. 오른쪽에는 동그라미가 배터리 단자 입니다. 아이리버 W7 같은 경우 배터리 충전기가 없는 USB로 바로 충전하는 타입이라 기본 패키지에는 크래들이나 충전기도 없습니다. 이 단자가 왜 있을까요?? 바로 GPS를 연결할 수 있는 크래들에 W7의 단자를 연결 할 수 있는 곳이 있기 때문입니다. GPS 크래들을 옵션으로 구매하여 내비게이션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 부분에는 스타일러스펜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내장형으로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 아이리버 W7 윗면
윗면에는 왼쪽부터 메뉴키, 전원키, 외장메모리 슬롯은 플라스틱과 같은 재질로 되어 있으며 한방향이 고정되어 회전되는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분실되거나 파손이 쉽게 되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Lock키는 푸시버튼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메뉴키는 내부 UI를 호출하는데 사용되며 전원키는 약 1-2초 정도 누름으로 전원을 켜고 끌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W7은 기본으로 4G와 8G를 제공합니다만 제것은 4G. 만약 용량이 부족하다면 외장메모리를 이용하여 용량 확장이 가능합니다. 외장메모리는 몇기가 까지 지원되지 모르겠지만 MiniSD를 지원합니다. Lock를 사용하게 되면 모든 부분(볼륨은 조절 가능합니다.)의 제어가 가능합니다. 바 타입이고 터치스크린이 지원되는 기기여서 Lock키는 절대 필요하죠.. 그리고 디자인을 보시면 옆에 위치하고 있는 버튼키들은 전부 약간씩 본체보다 들어가 있습니다. 이는 바타입으로된 터치스크린이기 때문에 버튼으로 하여금 오작동을 막기 위함으로 설계된 것으로 보입니다.
▶ 아이리버 W7 아랫면
W7 아랫면은 볼륨키가 위치하고 있으며 오른쪽 부분에는 흔히 이야기하는 똥침을 할 수 있는 리셋 구멍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직 화면이 멈추거나 해본일은 없지만 그런 일이 일어나게 되면 이 리셋을 이용해야 합니다. 구멍 작아 바늘정도의 얇은 도구를 사용해야 합니다.
▶ 아이리버 W7 오른쪽면
왼쪽부분에 이어폰 단자가 위치하고 있으며 마이크 그리고 미니 USB 단자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미니 USB를 연결하는 다른 선(카메라)을 연결해도 무방합니다. 한가지 의문점은 왜 오른쪽에 위치한 단자들에 덮개가 없을까 입니다. 근래 디지털 디바이스에 내장된 단자들은 덮개가 없는 제품은 먼지와 기타 분순물이 들어가는 여지는 만들게 됩니다. 추측건데 MP3겸 PMP를 사용할려면 분명 이어폰은 기본으로 꼽혀 있어야 하고 덮개가 있다면 오히려 더 귀찮아 질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제외 시킨듯 합니다. 충전 단자 부분은 불편하더라도 덮개가 있어야 할듯.
▶ 아이리버 W7 왼쪽면
뒷면부분의 스타일러스펜 내장되어 있는 곳이 보입니다. 여기서 보듯이 약간 활처럼 휘어진 부분이 보이나요?? 외형 디자인에서 다른 것은 전부 이해가 되지만 스타일러스펜 위치는 조금 의아합니다. 왜 왼쪽편에 위치하고 있을까요? 스타일러스펜은 분명 오른손으로 사용할텐데 말이죠. 위 사진에서 오른쪽면을 보시면 단자들이 즐비해서 넣을 곳이 없군요. 왼손으로 꺼내서 오른쪽으로 다시 넘겨서 터치를 해야 하니 조금 불편하기도 합니다.
디자인은 상당히 심플하게 나왔고 아이리버만의 컬러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 출근하면서 음악을 듣고 있는데 음질은 상당히 좋은 편에 속합니다. 이 부분은 제가 말씀 안드려도 레인콤에서 만든 것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다음편에서는 내부 UI에 대해서 진행하겠습니다.
CNET이 선정하는 BEST of CES2008에 국내 제품으로는 유일하게 MP3 및 포터블 오디오 부분에서 '아이리버 W7'이 최고 제품상을 수상했다. CNET은 BEST of CES2008의 짧은 영상을 통해 가장 경쟁이 심한 MP3 부분에서 '아이리버 W7'이 선정되었다고 소개했다. CNET은 W7의 GPS 기능을 중심으로 전자사전, FM튜너, 동영상, 플래쉬 등 다양한 기능을 소개했다. W7은 올해 2사분기쯤 미국과 유럽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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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저는 엠피도 없죠 폰도 없죠;; ㄷㄷㄷ
2008/01/11 10:43-_-;; 폰은 빨리 하나 사요..
2008/01/11 13:07총탄&내공 부족으로.. 쿨럭.. 돈이 모이면 싼걸로.. 사야겠죠..
2008/01/12 12:52그래도 폰은 하나 있어야..
2008/01/14 08:58이제품 정말 마음에 들더라구요..^^ 그래도 저에게는 언제나 터치가^^
2008/01/11 13:30^^ 조만간에 아이폰을 구매할까 합니다..
2008/01/11 18:43티스토리에서는 이미지 길이가 10000픽셀을 넘어가니 인식하지 못하네요...
2008/01/12 12:52오류 수정해서 확인후 댓글 올립니다.
트랙백도 걸어두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외로운까마귀님 ㅎㅎ;
글은 추후에 잘 읽어봤습니다. 재미있게 쓰셨더군요..^^
2008/01/14 08:57우오오오오...갖고 싶다...;;;;
2008/01/13 01:54그리고 맨위의 공상님;;; 폰이 없다는 것은;;;ㄷㄷㄷㄷㄷ
명함 잘 받았습니다.^^ 너무 감사드리고.. 포스팅해야 하는데 이게 도대체 시간이 나질 않는군요..
2008/01/14 08:57비밀댓글 입니다
2008/01/13 17:34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8/01/14 08:57